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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잡담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에 대한 일본 대처 -3-

by 동경유유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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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이 순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군용기를 띄워 한국인 163명과 함께 일본인 51명, 싱가포르인 6명 등 총 220명을 태우고 한국에 도착했다는 뉴스가 들려왔다. (귀찮아서 1번글 셀프 배끼기 ^^)

이 기사에 대한 내용과 댓글을 한번 확인 해본다.

【 기사 내용 】

한국 정부는 14일 이스라엘에 체류하는 자국민 163명을 군 수송기로 대피시키겠다고 발표하고 일본인 51명, 싱가포르인 6명도 동승했다고 밝혔다.군용기는 이날 밤 서울 외곽 군용공항에 도착했다.

한국 정부에 따르면 수송기는 13일 한국을 출발해 이스라엘 중부 텔아비브에 현지시간으로 13일 저녁 도착했다.14일 새벽 출발해 한국으로 향했다.장기체류자 81명과 여행자 82명 등 한국인 총 163명이 탑승해 인도적 견지에서 일본과 싱가포르 국민의 대피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외무성은 14일 카미카와 요코 외상과 미즈시마 고이치 주이스라엘 대사로부터 외교 경로를 통해 사의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은 올해 4월 군사충돌이 발생한 수단에서 자국민을 귀국시킬 때도 일본인 대피에 협조했다.한국 외무성 당국자는 "한국과 일본이 해외 긴급사태 때 서로 협력한 사례는 많다"고 말했다.

댓글 내용: 도적 견지에서 일본과 싱가포르 국민을 탑승시켜 준 한국 정부에게는 솔직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에서 일본인의 대피를 돕기 위해 일본 정부가 준비한 전세기는 1인당 3만엔의 유료이며 두바이까지만 간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의무가 있다. 수단, 이스라엘 잇따라 일본인 대피로 한국에 신세를 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의 재외 자국민 보호 활동 방식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

댓글 내용: 이럴 때까지 한국을 비판하지 않으면 기분이 풀리지 않는 사람이 있지만, 그런 녀석이야말로 일본인의 수치라고 생각한다. 본인의 언동이 누구보다도 일본인의 평판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행동에는 감사를.이건 인종상관없이 당연한거지.

댓글 내용: 한국군과 한국정부의 판단이 빨랐다 51명의 일본인은 한국에 도착해서 겨우 안심하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일본 정부의 비교가 안 되고 있지만 기시다 총리 유사시 판단이 한국보다 하루 단위로 느리다는 것을 이것으로 알게 된 것도 있다. 이게 대만 유사시거나 한반도였다면 일일 단위의 판단 지연은 나라의 존망에 관계된다

댓글 내용: 일본이 수배한 전세기는 1인당 3만 취한다고 한다. 증세해서 큰 이익이 났으니 무료로 태우면 좋을 텐데, 라고 생각해 버린다. 한국은 분명 다른 때에도 외국에 있는 일본인의 탈출에 협조해줬다. 윤 대통령 이전에는 최악의 관계였지만 방인 탈출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솔직하게 감사드린다.

댓글 내용: 우선 솔직하게 한국군의 대응에 감사드린다. 왜 일본은 이렇게 파견이 늦었는지는 확실히 검토해야 한다. 총리도 보선 응원하러 갈 때가 아니다. 우선순위 정하는 게 진짜 서투르다니깐.

댓글 내용: 신속한 대응에 고개를 못들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인데도 도움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 총리는 선거만 생각하는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한시의 유예도 없다는데 뭘 하는 건지. 자신만 좋다면 국민의 생명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것인가!!
일본 전세기는 나머지 일본인을 구할 수 있을까. 만일에라도 늦어져 공격에 노출되어 나머지 일본인의 안전이 침해되었다면, 그것은 일본의 대응에 대해 엄청난 비난이 있을 것은 틀림없습니다. 무사히 도착한다고 해도 일본의 늑장 대응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혹평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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