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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돈내산 취미생활 feat.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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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4

[위스키] 산토리 가쿠빈 대용량 위스키 / Suntory Whisky 1.92 Liter 주류반입에 대한 법이 바뀌지 않았다면 못들고 들어오는 2리터 이하 위스키. 그것도 가성비 짱의 가쿠빈 위스키 1.92 L를 일본에서 공수를 해왔다. 사실 집사람 심부름으로 일본 마트에서 양념이나 아들 과자를 사러 들어갔는데 눈에 보인 것은 다름이 아닌 한국에 하이볼 열품을 불어오게 만든 주범중에 하나인 산토리 가쿠빈을 한국에서 구매하려면 700ml 짜리가 4.5만원 정도라고 하니 거의 2L나 하는 이 팻병 위스키가 3만원~~~ 리쿼샵이나 그런 곳도 아닌 마트에서 3,400엔(특가 할인이라 보통때보다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었음)정도에 구매를 했다. 옆에 놓여져있던 4L 짜리도 탐이 났지만 2L 이하가 규정(사실은 무거워서 ㅋㅋㅋ)이라 아쉽게도 요것 1병만 사왔다. 종류 : 블랜디드 위스키 원산지 : 일본 .. 2023. 8. 7.
[위스키] 조니워커 블랙 라벨 쉐리 피니시 12년 / JOHNNIE WALKER BLACK LABEL SHERRY FINISH AGED 12 YEARS 조니 워커 블랙 라벨이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어서 마트로 향했다. 요즘 쉐리 케스크나 쉐리 피니시가 광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조니 워커 블랙 라벨에도 이 광풍이 불어 닥쳤는지 쉐리 피니시가 있어서 후다닥 하나 챙겼다. 맥캘란 쉐리 케스트도 있나 싶어서 두리번 거렸지만 없는 것은 당연 언제 구경할 수 있을려나? 종류 : 블렌디드 위스키 원산지 : 스코트랜드 제조 : 조니워커 ABV : 40% 지난번 블랙라밸은 피트 감이 있다고 해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700ml로 구매했었는데 피트가 취향인지 니트로도 하이볼로도 너무 맛있어서 이번 블랙 라밸 쉐리 피니시는 1L 짜리로 샀다. 병모양이나 라벨은 너무나도 잘아는 조니 워커 디자인. 니트로 마셔보았는데 쉐리 피니시라서 그런지 달달함이 블랙 라벨보다 뿜뿜거리며 올라오.. 2023. 7. 22.
[위스키] 메이커스 마크 / Maker's Mark 스카치 위스키 중심으로만 마시다 버번쪽을 처음 도전해보았다. 버번 3대장 중 하나인 메이커스 마크를 선택하였는데, 혹시 입에 맞지 않을 수도 있을까봐 200ml 짜리 미니어처로 하나 구입했다. 종류 : 버번 위스키 원산지 : 미국 제조 : 메이커스 마크 ABV : 45% 첫잔으로는 버번 위스키는 달달하다라는 이야기를 깜박하고 진저에일로 하이볼을 만들어 마셨다. 결과는 대폭망(단것을 좋아하시는 분들 기준에서는 대성공일지도 모르겠지만 더이상 하이볼이 아니라는 점에서)... 달달한 위스키에 달달한 음료가 더해져서 엄청 달아져 버렸다. 시럽을 타서 마신 듯한 달달함에 순간 깜놀하였다. 실수를 바로 깨닫고 클럽소다(탄산수)로 바꿔서 하이볼을 만들었는데 실수로 한 캔 전부를 넣었더니 이번에는 싱거웠다. 버번 위스키.. 2023. 7. 17.
[위스키] 듀어스 12년 / Dewar's Aged 12 Years 마트에서 구입한 엔트리급 위스키 듀어스 12년이다. 종류 :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원산지 : 스코트랜드 제조 : John Dewar&Sons ABV : 40% 하이볼 글라스 + 지거 + 스터러가 있음에도 5만원대로 아주 착한 가격으로 구입했다. 특히 지거는 따로 구입을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많이 했었는데 작지만 입문용으로는 괜찮은 것이 들어있어서 좋은듯하다. 10/15/20/30 ml로 사용할 수 있다. 니트로 마셔보니 달달한 느낌에 과일 풍미가 살짝 나는 것이 5~6만원대의 위스키의 대표 주자인 Naked Malt와 비슷하다는 느낌이든다. 비슷한 가격의 위스키를 3개 마셔본 것 같은데 향은 시바스 리갈은 승, 맛은 듀어스와 네이키드가 승 이란 느낌이라고나 할까? 하이볼로 마시려면 뭔가 탁 치는 느낌..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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