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잡담/일본3 [위스키/여행] 오사카 리커샵/위스키 현황 -2- (2023.10) 앞글에서 예고한바와 같이 오사카에서 라쿼 마운틴, 요도바시카메라, 비꾸카메라가 아닌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야마야(やまや)에서 최종적으로 위스키를 구매하였다. 사실 시내에 있는 야마야(관광 스폿에 가까운 점포 포함)에는 유명한 것들은 전부 나가고 없어서, 조금(?) 발품을 팔아야 하는 곳을 찾아 가보았다. 지도를 보면 너무 먼거아니야? 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일단 소개를 해본다. 지도가 세로로 아주 길다. ㅎㅎㅎ 지도상의 거리는 상당해보인다. 고로 웬만하면 한국사람들은 안가봤을 법한 가게임은 분명할 듯하다. 하지만 생각외로 오사카 역에서 일반전차로 6정거장 17~21분, 쾌속열차로 2정거장 14분 걸리는 역이라 간다고 마음 먹으면 갈만한 위치이고 점포 역이 역에 바로 인접해있기 때문에 사.. 2023. 10. 18. [위스키/여행] 오사카 리커샵/위스키 현황 -1- (2023.10) 추석연휴가 끝나고 조금 한가해진 순간 일본의 교토와 오사카 여행을 다녀 왔다. 가족여행이라 위스키를 위한 리커샵 방문이 메인은 아니었지만 동선상에 위치한 리커샵을 틈틈히 들러서 제품을 확인하면서 여행을 하였다. 도쿄/오사카 중심가 리쿼 마운틴들 (예: Liquor Mountain Shijo Takasegawa) 구글 멥등에서 Liquor Mountain 라고 검색을 하면 무수히 많은 점포가 검색이 된다. 맥주, 소주, 사케, 와인, 위스키 등 날마다 마시는 술들을 사는 곳으로 술 편의점 정도라고 생각을 하면 될 것 같다. 유명하거나 희귀하거나 좋은 위스키를 살 예정이라면 엄~청 발품을 팔면 1개 찾을 수 있을까? 정도로 데일리 위스키를 쉽고 저렴하게 구입하는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위의 점.. 2023. 10. 15. TJK 하코네의 숲(箱根の森) 동경의 의료보험공단인 TJK(동경도정보서비스산업건강보험조합)에서 운영하는 하코네의 숲이란 곳에 다녀왔다. 하코네의 숲이 무엇인고 하면, 일하다가 이곳에 와서 푹~쉬고 맛있는 것 먹고 스트레스 풀고 아프지말란 일종의 요양시설이다. 일본 유수의 온천중 외국인에게 가장 유명할지도 모르는 하코네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곳에 하루를 묵으며 노천온천욕도 즐기고 디너로 일본 요리를 먹음에도 불구하고 1인당 단돈 숙식포함 4000엔!!! 거기에다 풀코스 요리로 업그레이드를 신청하더라두 숙식포함 7000엔!!! 이동네에 이정도 레벨의 등급이면 최~소 2만엔임에두 불구하고 말이다. (물론 왕복 차비는 별도다) 이렇게 싸고 좋은 곳인데 아무나 그냥 예약만 하고 갈수 있으랴 아니나 다를까 추첨제이다. TJK사이트에 2개월전 신.. 2009. 6. 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