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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6

[위스키] 라가불린 12년 SR 2022 / LAGAVULIN AGED 12 YEARS SR 2022 2022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나온 라가불린 12년, 전직 기념(?) 송별회때 마신 친구이다.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원산지 : 스코트랜드 제조 : 라가불린 ABV : 57.3 % 피닉스가 디자인되어있는 라가불린 12년, 어찌보면 피트 위스키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는 디자인같다. 사실 라가불린 16년을 피트 입문으로 처음 마셨던 지라. 비슷한 느낌이 겠거니하고 한 모금 마셨다. 라벨을 잘 안읽었나? CS라는 것을 무시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마셨더니 목을 치고 온다. (옷~ 이 타격감 좋다!!!) 송별회는 락희옥이라는 퓨전주점(?, 네이버에서는 한식이라고 나옵니다만)에서 했다. 콜키지 프리인지라 위스키만 3병... 안주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콜키지 프리이니 맛난 안주와 같이 쓱싹~ 한식 안주에도 위.. 2023. 11. 26.
[위스키] 발렌타인 12년 / Ballantine's AGED 12 YEARS 초반에 올렸어야하는 술인데 늦은 감이 있는 위스키 발렌타인 12년이다. 발랜타인 너무 유명해서 쓸꺼리가 있냐고 물어보신다면 적을 꺼리가 사실 없는 것이 사실이다. 종류 :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원산지 : 스코트랜드 제조 : Ballantine's ABV : 40% 니트로 먼저한잔... 개인적인 평가이지만 맛에는 조니워커 블랙에 향은 시바스 리갈에게 밀린다. 21년 정도 되면 향도 맛도 좋아지는 것 같은데 12년은 하이볼용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전문가 분들은 아래와 같은 맛과 향을 느낀다고 하니 참고바란다. Aroma : 서양배의 달콤함, 바닐라 Taste : 오렌지, 스파이시, 생강, 시나몬 Finish : 견과류, 은은한 달콤함 작년 크리스마스 때였던가 발렌타인 21년을 하이볼로 .. 2023. 9. 9.
[위스키] 맥캘란 12년 더블 캐스크 / MACALLAN 12 YEARS OLD Double Cask 8월 11일 이마트에 한정 수량이 공급된다고 해서 오픈런(?, 사실 오픈 15분 지나서 도착)을 해서 드디어 소문의 맥캘란 12년 더블 캐스크를 하나 마련했다. 종류 : 싱글 몰트 위스키 원산지 : 스코트랜드 제조 : 맥캘란 ABV : 40% 우선 니트로 한잔 마셔보았다. 향에서 느껴지는 달달함이 압권이다. 어떻게 보면 애플파이의 달달함같기도하고 정말 달달하다. 꾸덕함이란 것이 10만원 초반대의 세리에서 이정도로 느낄 수 있나라고 생각할 만큼 꾸덕했다. 말린 프룬과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엄청 달고 맛있는 위스키인 것 같다. 실수로 15ml 정도를 남겨놓고 30분 있다가 마시려고 보니 알콜도 향도 너무 날아가버린 상태... 아까워서 어쩌나 다음엔 좀더 빨리 마셔야지. 세리 캐스크12년은 온라인상에서 이.. 2023. 8. 13.
[위스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 BALVENIE DOUBLEWOOD AGED 12 YEARS 요즘 오픈런을 해야만 살 수 있다는 그 발베니 더블우드를 롯데마트에서 장만했다. 원래는 맥켈란 12년 더블케스크가 목표였는데 박스 없는 1병만 있어서 고민고민 하다 온더락 잔 세트가 있어서 발베니로 급 선회하였다.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원산지 : 스코트랜드 제조 : 발베니 ABV : 40% 우선 페키지가 마음에 든다 온더락 잔도 made in Germany로 납성분 걱정 하지 않고 마실 수 있는 고급 잔이 들어가있다. 먼저 니트로 한 잔 마셔보자... 어라? 이맛이 오픈런? 기대가 커서 일까? 맛있고 좋은 위스키임은 분명하다 그런데 오픈런과 11만원에 어울리는 위스키인가? 라고 반문해돈다면 조금은 갸우뚱하다. 일본 면세점에서 4천엔 후반대 국내 마트에 11만원 정도가 팔리고 있는 AO와 비슷한 느낌이.. 2023. 8. 4.
[위스키] 듀어스 12년 / Dewar's Aged 12 Years 마트에서 구입한 엔트리급 위스키 듀어스 12년이다. 종류 :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원산지 : 스코트랜드 제조 : John Dewar&Sons ABV : 40% 하이볼 글라스 + 지거 + 스터러가 있음에도 5만원대로 아주 착한 가격으로 구입했다. 특히 지거는 따로 구입을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많이 했었는데 작지만 입문용으로는 괜찮은 것이 들어있어서 좋은듯하다. 10/15/20/30 ml로 사용할 수 있다. 니트로 마셔보니 달달한 느낌에 과일 풍미가 살짝 나는 것이 5~6만원대의 위스키의 대표 주자인 Naked Malt와 비슷하다는 느낌이든다. 비슷한 가격의 위스키를 3개 마셔본 것 같은데 향은 시바스 리갈은 승, 맛은 듀어스와 네이키드가 승 이란 느낌이라고나 할까? 하이볼로 마시려면 뭔가 탁 치는 느낌.. 2023. 7. 13.
[위스키] 시바스 리갈 12년 구형 / CHIVAS REGAL 12 YEARS OLD 요즘은 싱글 몰츠가 붐이라서 그런지 맥캘란, 글랜피딕, 발베니 등이 불티나게 팔리는 것 같지만 과거 우리나라에서 양주하면 떠오르는 블랜디드 위스키의 대표주자중 하나인 시바스 리갈. 처갓댁에서 가져온 몇 병중 하나다. 종류 :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원산지 : 스코트랜드 제조 : 페르노리카 ABV : 40% 조니워커 레드 라벨처럼 꽤 오래 된 것으로 보이는데, 뜯어 보니 아니나 다를까 병마개 상태가 아주 좋지 않다. 이도 빠져 있는 것 같고 밀봉을 위한 부분에는 금이 가있고 병을 세워두어도 다 날아갈것 만 같은 상태. 조니워커 레드가 거의 비워져가고 있는대 조니워커 병으로 옮겨 담던지 해야겠다. 맛을 보려고 따르었더니 병뚜껑에서 떨어진 듯한 찌꺼기가 같이 투하되는 사건(놀래서 잔을 씻어 버리는 바람에 사진..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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