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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5

[위스키/여행] 오사카 리커샵/위스키 현황 -2- (2023.10) 앞글에서 예고한바와 같이 오사카에서 라쿼 마운틴, 요도바시카메라, 비꾸카메라가 아닌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야마야(やまや)에서 최종적으로 위스키를 구매하였다. 사실 시내에 있는 야마야(관광 스폿에 가까운 점포 포함)에는 유명한 것들은 전부 나가고 없어서, 조금(?) 발품을 팔아야 하는 곳을 찾아 가보았다. 지도를 보면 너무 먼거아니야? 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일단 소개를 해본다. 지도가 세로로 아주 길다. ㅎㅎㅎ 지도상의 거리는 상당해보인다. 고로 웬만하면 한국사람들은 안가봤을 법한 가게임은 분명할 듯하다. 하지만 생각외로 오사카 역에서 일반전차로 6정거장 17~21분, 쾌속열차로 2정거장 14분 걸리는 역이라 간다고 마음 먹으면 갈만한 위치이고 점포 역이 역에 바로 인접해있기 때문에 사.. 2023. 10. 18.
[위스키] 조니워커 블랙라벨 12년 / JOHNNIE WALKER BLACK LABEL AGED 12 YEARS 집사람과 트레이더스에 간만에 갔다. 보통은 맥주를 박스로 구매할 때가 더 많았는데, 구형 바틀들이 바닥을 보이고 있어서 데일리 위스키를 한 병 더 장만하려고 눈을 돌렸더니 블랙라벨이 행사를 하고 있어서 조금 저렴했다. 과거 처칠 수상이 늘 마시던 위스키로 유명한 터라 하나 사기로 했다. 어디선가 피트 계열에 스모키 등등 호불호가 갈리는 향과 맛이 있어서 좋아하면 정말 좋아하게 되는데 아닌 사람도 있다고 해서 소심하게 1L가 아닌 700ml를 선택했다. 지금 와서 보면 편의점등에서 미니어처로 미리 마시고 1L를 사야했었다. 종류 : 블렌디드 위스키 원산지 : 스코트랜드 제조 : 조니워커 ABV : 40% 니트로 먼저 마셔보았다. 레드에서 못 느껴보았던 이 향과 맛... 스모키함이 특징적으로 느껴졌다. 시바.. 2023. 8. 2.
[위스키] 조니워커 블랙 라벨 쉐리 피니시 12년 / JOHNNIE WALKER BLACK LABEL SHERRY FINISH AGED 12 YEARS 조니 워커 블랙 라벨이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어서 마트로 향했다. 요즘 쉐리 케스크나 쉐리 피니시가 광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조니 워커 블랙 라벨에도 이 광풍이 불어 닥쳤는지 쉐리 피니시가 있어서 후다닥 하나 챙겼다. 맥캘란 쉐리 케스트도 있나 싶어서 두리번 거렸지만 없는 것은 당연 언제 구경할 수 있을려나? 종류 : 블렌디드 위스키 원산지 : 스코트랜드 제조 : 조니워커 ABV : 40% 지난번 블랙라밸은 피트 감이 있다고 해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700ml로 구매했었는데 피트가 취향인지 니트로도 하이볼로도 너무 맛있어서 이번 블랙 라밸 쉐리 피니시는 1L 짜리로 샀다. 병모양이나 라벨은 너무나도 잘아는 조니 워커 디자인. 니트로 마셔보았는데 쉐리 피니시라서 그런지 달달함이 블랙 라벨보다 뿜뿜거리며 올라오.. 2023. 7. 22.
[위스키] 조니워커 레드라벨 구형 / Johnnie Walker Red Label 알고 보면 위스키를 사실상 처음 마시게 된 계기를 만들어 준 친구, 조니워커 레드라벨이다. 처갓댁이 이사를 할 때, 진열장에 가득 들어있던 위스키가 튀어 나와 몇 병을 가지고 온 것이 계기이다. 병 디자인이나 붙어있는 라벨을 보면 상당히 오래전 위스키라는 냄새가 풀풀난다. 종류 : 블렌디드 위스키 원산지 : 스코트랜드 제조 : 조니워커 ABV : 43.4% (86.8 PROOF) 일러스트도 최근 단순하게된 일러스트가 아니라 옛 일러스트인데... 뜯지않고 보관하는 것이 좋았을려나? (검색해보면 70년대의 구형 바틀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미 반이상 마셔버렸으니 ㅎㅎㅎ) 니트로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고, 하이볼을 만들어먹었을 때, 집사람의 최애 하이볼로 등극이 될 정도로 벨런스가 잡혀있는 나.. 2023. 7. 18.
위스키에 빠져버렸나봅니다 처가댁에 고이 잠들어 있던 위스크 몇 병을 받아온 것이 시작인데, 병수만 보면 술꾼이 되어있는 듯하다. 출장이다 뭐다 해서 면세점에서 산것과 마트에서 틈틈히 어느사이 이정도가 진열장 안에 들어가있게 되었다. 병에 있는 잔량을 보면 알겠지만 홀짝홀짝 꽤 마신 상태, 다 없어지기 전에 아마추어 레벨에서의 각각의 위스키에 대한 감상을 남겨볼까한다. 처갓댁 출신 발렌타인 12년 / Ballantine's 12 years old 시바스 리갈 12년 / CHIVAS REGAL 12 years old 조니 워커 레드 라벨 / Johonie Walker Red Label (정~말 오래전부터 진열장에 들어가 있었는 듯) 면세점 출신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 / Glenfiddich 21 GRAN RESERVA 발렌..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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