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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6

[맥주] 아사히 쇼쿠사이 왕뚜껑 / Asahi SHOKUSAI(食彩) 게으름이 블로그 글을 올리는데 가장 큰 적인 것은 분명하다. 추석을 즈음해서 놀러간 일본에서 마신 맥주 글을 이제야 쓰다니... ^^ 아시다시피 올해 여름 아사히 슈퍼드라이 왕뚜껑 맥주의 품귀 현상이 있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일본에서는 1년도 더 전에 나왔던 상품이었고 일본에서도 히트를 친 상품이다. 생맥주 처럼 거품이 올라온다는 점이 특이한 상품이었지만 내용물은 늘상 마시던 아사히 슈퍼드라이였기에 다른 맛으로 왕뚜껑 맥주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이를 알고 있었다는 듯이 아사히에서 또 다른 왕뚜껑 맥주가 출시가 되어있었기에 하나 사서 마셔봤다. 이번 맥주의 이름은 쇼쿠사이 (食彩) 슈퍼드라이가 깔끔하고 시원한 라거라면 이번 맥주는 홉이 들어간 스타일의 향이 풍부한 맥주이다... 2023. 12. 7.
[맥주] 아사히 THE RICH / アサヒ ザ・リッチ 요즘 일본 국내 맥주 소비가 너무 많이 줄어서 그런지 신제품보기가 조금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간만에 일본을 가서 그런지 2~3가지 신제품이 보이긴 했는데 그중 하나를 마셔 보았다. 아사히 맥주에서 2020년에 나온 발포주 THE RICH 이다. 이미 발포주에 대해서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100% 맥아나 홉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유사 맥주의 그룹이다. 우리나라의 대다수의 맥주가 발포주 등급이라고 보면 되겠다. THE RICH의 제품에 들어간 제료를 보면 맥아, 보리, 홉, 쌀, 옥수수, 녹말이 들어갔다고 적혀있다. 쌀, 옥수수, 녹말이 몇 %가 들어갔는지까지는 알수는 없지만 맥주가 아닌 발포주다. 맛은 나름 괜찮다 100% 맥아나 홉이 아니어도 충분히 풍미가 느껴지고 어떻게 보면 살짝 에일의 느낌도 느껴.. 2023. 11. 5.
[맥주] 교토 맥주 / 京都麦酒 교토, 오사카 여행 중 마셨던 교토 맥주. 지역 크레프트 맥주치고는 종류도 여러가지 이고 맛도 좋아서 소개를 해볼까한다. 한자로 교토맥주라고 적힌 이 맥주는 교토 아라시야마에 위치한 키주로 와규 덮밥집에서 시킨 병맥이다. 오른쪽의 빨간 라벨이 에일, 왼쪽의 초록 라벨이 일반 라거 느낌의 맥주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색은 진한 적동색이고 보리향과 홉의 쓴 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맛이다. 간단히 표현하자만 맛이 찐하다 IPA까지는 아니지만 홉이 꽤들어 있는 듯 에일 정도의 맛을 보여준다. 독일의 북서부에 위치한 "뒤셀도르프"에서 많이 마시는 형태의 맥주라고 한다. 색은 옅은 황금빛으로 청주를 만드는 효모를 사용해서 청주풍미가 들어간 맥주라고 한다. 청주를 만드는 양조장에서만 만들수 있는 기법이지 않을까 .. 2023. 10. 23.
먹태깡 드디어 1개 구입 요즘 핫한 아이템을 보자면 "먹태깡"이라는 녀석이 있다. 편의점의 재고확인하는 기능을 써보아도 어디에든 재고 0으로 떠있고 가끔 2~4개로 표시되는 곳으로 달려가더라도 그 사이에 없어지고마는 그런 재품. 옛날에 허니버터칩이 그랬었는데 요즘은 아마 묶음 판매로 팔고 있다지? 어제 SSG을 보다가 1인당 1개 판매조건으로 먹태깡이 올라와있는 것을 발견, 바로 장바구니에 넣었다. 생각해보니 이것 1개 사려고 배송비를 내는 것은 아니다 싶었고, 배송비 무료를 위해 최소 주문금액인 4만원치(라면등 항상 소비하는 것 중심으로)를 장바구니로 넣고 후다닥 결제를 진행했다. 그 사이 재고가 없어질까 무서워서 미친듯이 진행한 듯. 일단 도착을 했는데 도착한 시간이 아니다. 바로 까서 먹고 싶은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2023. 7. 29.
라인 맥주 거품기(비어링) / BUBBLE BEER RING (feat. 아사히 슈퍼드라이) 회사 워크샵 경품으로 받은 맥주 거품기. 2년 이상 그냥 부엌의 어느 구석에 박혀 있었는데 아사히 슈퍼드라이 왕뚜껑 때문에 사용을 하게 될 줄이야. 냉장실 온도 4도 정도를 설정해두고 이번에 발매한 아사히 슈퍼 드라이 생맥주 왕뚜껑을 반나절 이상 넣어 두면 거품이 저~~~~ㄴ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 계신지... 냉장고에 6~12시간 정도 넣어 두었을 때는 가족 3명이 돌아가면서 두손으로 캔을 감싸면 거품이 일어 났지만 4도정도에서 24시간 이상 보관을 한 왕뚜껑 이녀석은 거품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물론 10분 이상 상온에 두었다가 3~4명 가족의 힘을 모아서 따뜻하게 해주면 거품이 올라오지만 시원한 맥주 한잔을 바로 들이키고 싶을 때에는 그 시간이 너무 길다는 거싱 단점 이 때 생각이 난 것이.. 2023. 7. 14.
[맥주]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왕뚜껑 캔 줄을 서서 기다려 산다고 하던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왕뚜껑 캔을 박스로 샀다. 마트에서 2인 2박스까지로 한정 수량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1박스만 구매했다. 박스에 이런 저런 설명이 적혀있는데 위의 온도에 관련한 표시는 잘 봐두고 마실때 참고하자. 예전 직수입 캔과는 달리 캔에 한글로 제품이름이 적혀져있다. 뚜껑을 열어서 마시는 부분을 바로 적고 싶은데 냉장고에서 식히고 있는 관계로 일전 일본 출장가서 마신 동일 제품으로 설명을 대신하고자 한다. 현지 편의점에서 구매한 생맥주 캔이다. 현지 제품인만큼 한글 설명부분은 없다. 캔 윗부분을 통째로 따면 거품이 이렇게 올라온다. 생맥주 잔으로 마시는 것과 같은 느낌이 좋다. 이정도로 풍부하게 거품이 나오게하려면 시원한 생맥주의 온도가 ..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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