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초보의 넑두리

언제 부터인가 경제 뉴스를 보는 것이 취미가 되더니
리만브라더스 사태직후 부터인가 아님
다음 아고라의 미XX바의 기고등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던 그때
그간 나름 공부한 경제지표 읽기와 예측이
실제 동향과 맞아떨어지기 시작해 신기하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

초기 투자자금으로 할만한 몫돈이 없다보니 늘 예상만하고
실투자에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NG라면 NG
(엔화 1,600원/100엔으로 최고점 찍을 때 한번 쪼~금은 덕봤지만...)

생각하고 있어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안된다는건 이미 알기에
최근 경제 지표를 훓어보고 실전에 들어가볼까 한다.

여기저기서 끌어모은 뉴스와 정보를 나름 읽고 생각해서
대충 내년 여름 정도까지 어떻게 될까나~하고 생각을 해보니
일단 아래와 같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일본의 디플레이션성 경제지표와 엔화의 하향 조정
- 달러에 대해선 ???
- 7%이하의 금리
- 코스피의 혼조세
- 더블딥의 위험성 高

요런 혼주 상황에서 목돈은 사싱상 0, 앞으로 월 50만원 정도 투자자금으로 뭘하면 될까?
(어찌어찌 집은 마련했기에 자산분포가 부동산 100%, 동산 0%인 최악의 배분을 보인다. 다만 위안꺼리는 대출 0원이라는 점이랄까???)

생각할 것 없이 답은 간단했다.

적금등 안전성이 강한 투자처에 몰빵하자!!!

투자자금도 없이어찌 재테크를 할 수 있으랴 "투자란 목돈 만들기에서 시작된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안전성이 우수한 원금보장형 채권펀드, 요즘 갈아타기가 용이하구 도중해약해도 이자가 쪼금있다고 인기가있는 적금등에 다음 달(2009.11) 부터 들어가볼까한다.

가능한한 빨리 1,000만원모으고 진짜 투자라는 것을 해보고 싶다...

다가올 투자타이밍으로는 더블딥에 빠지는 때일것 같은데 언제 찾아올지...
(안찾아오면 걱정안해도 되니 좋구... ^^)

PS. 재테크 초보가 무슨 경제학의 논리를 운운하면서 경제지표를 설명할수 있을까...
그냥 모 포털사이트와 신문기사, 뉴스를 읽어보고 이렇게 되것지~하는 생각이니
절대 믿지 말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