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터] 야마자키 코스터 세트 / 山崎コースターセット

최근 전직을 하게 되었다. 회사를 옮기는 그사이 짬을 내어서 일본에 다녀왔는데 잇템을 찾았기에 덜커덕 질러서 가져왔다.

다름 아닌 야마자키 코스터 세트!!!

여행 가기전에 산토리 위스키 하우스라고 산토리에서 위스키를 생산할 때 사용한 오크통을 재활용한 여러가지 인테리어 소품을 팔고 있다는 것을 알고 코스터를 살 예정으로 방문을 했다. 2개를 살까 4개를 살까 고민을 하던 중 눈에 띈 것은, 이건 무슨 모양?

오크통의 모양이 재현되어있는 코스터 세트가 아닌가? 

점원 설명으로는 50년 이상 사용을 해서 은퇴(?)한 오크 통을 재활용 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어디서 이런 아이디어가 나왔을까?

정성스런 포장 그리고 이런 저런 설명이 적혀있는 부분은 나중에 시간 나면 번역해서 올리는 것으로 하고 지금은 생략~

외국인을 위한 영문 설명도 동봉되어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인테리어 장식용으로 정말 괜찮은 아이템 같다. 그리고, 이렇게 생긴 녀석이 코스터 4개와 안주 접시 2개로 변신을 한다.

작은 코스터 2개와 큰 코스터 2개가 있는데 작은 코스터의 높이가 살짝 높아 보이는 것은 착시. 

혼 술을 할 때는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