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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위스키를 사실상 처음 마시게 된 계기를 만들어 준 친구, 조니워커 레드라벨이다. 처갓댁이 이사를 할 때, 진열장에 가득 들어있던 위스키가 튀어 나와 몇 병을 가지고 온 것이 계기이다. 병 디자인이나 붙어있는 라벨을 보면 상당히 오래전 위스키라는 냄새가 풀풀난다.
- 종류 : 블렌디드 위스키
- 원산지 : 스코트랜드
- 제조 : 조니워커
- ABV : 43.4% (86.8 PROOF)
일러스트도 최근 단순하게된 일러스트가 아니라 옛 일러스트인데... 뜯지않고 보관하는 것이 좋았을려나? (검색해보면 70년대의 구형 바틀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미 반이상 마셔버렸으니 ㅎㅎㅎ)
니트로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고, 하이볼을 만들어먹었을 때, 집사람의 최애 하이볼로 등극이 될 정도로 벨런스가 잡혀있는 나름의 가성비 위스키 인 것 같다.
전문가 분들은 아래와 같은 맛과 향을 느낀다고 하니 참고바란다.
- Aroma : 꿀, 스모키, 풋사과, 향신료
- Taste : 사과, 케러멜, 후추, 스모키
- Finish : 중간정도의 여운과 과일의 단맛과 스파이시
구형 바틀이아닌 최근 것은 맛이 또 다르다고 하니 다 신형도 사서 비교를 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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