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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글은 나우누리 oxtone(최우석,유유)의 글로 한국판 뉴타입(도서출판 대원(주)) 12월 송년호의 헤드라인 기사로 사용된 기사의 원안입니다. Newtype 12월호 p64 - p69. 다른 곳에 글을 옮겨 적을 경우 필자혹은 뉴타입 으로 부터의 서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
료코
전직 여성 우주 해적이었던 그녀는 천지에 의하여 봉인에 풀려 세상에 다시 나오게 된다. 언제부터일까??? 성마르고 이기적이기만 하고 폭력적이었던 그녀가 천지에게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된 것이... 그렇게 사랑의 라이벌 아엔카와 으르렁거리다가도 천지의 말에는 고분고분. 물건 사이를 그냥 통과하는 텔레포테이션 능력으로 천지를 놀래게도 만드는 그녀의 맘이 진정 천지에게 전해지는 그날은 올 수 있을까?
아엔카
쥬라이 왕가의 제 1 황녀. 료코와는 성격이 반대로 정숙하고 차분하다.
하지만 사랑의 라이벌인 료코에게는 극단적으로 거만함을 보이기도...
그리고 천지와의 사랑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자 히스테리 끼가 다붓이 있는 그녀 -.-
어떻게 보면 그녀는 천지의 할아버지와 약혼자이니 노처녀 히스테리인가???
사사미
아엔카의 여동생으로 쥬라이 황가 제 2 황녀이다.
호기심이 강한 그녀, 활발한 소녀일 뿐이다. 귀엽다라는 것이 그녀의 모습을 처음 본 사람들은 공통점인 느낌(요즘 들어 이런 것이 주가를 올리고 있다구 -.-). 아엔카와 료코와 놀기 좋아하고. 집안 일을 잘한다. 료오키를 아주 좋아하고 친한 친구. .. 전 케릭터를 통틀어 가장 인기가 있었기에 '사사미'만을 위한 패러디 애니인 '프리티 사미'가 제작되기도 하였다.
와슈
스스로 우주 최고의 과학자라고 자칭하는 그녀. 료코의 엄마가 되기도 하는 그녀의 대충대충 하는 그 연구가 어떻게 그런 성과를 거두는지 --; 천지 무용의 미스터리일지도.... 놀기 좋아하는 데다 늘 자만에 빠져있는 그녀. 늘 연구실이 폭발해서 천지의 집안 모습을 바꾸는데 --; 끝내는 자신의 돈으로 천지의 집을 지어준다.
키요네
겔럭시 폴리스의 제일 형사. 뛰어 나기만 한 그녀 하지만 미호시와 짝이 되는 불행(?)을 맞이하는데, 덕분에 고속 출세의 길이 막혔다는 후문이... -.-
그녀는 진지하고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 다행히 미호시를 꽉 붙들어 컨트롤을 잘 하는데...
미호시의 보호자나 마찬가지..
미호시
역시나 겔럭시 폴리스 제일(?) 형사. 단순히 생각하면 독립심이 강한 그녀. 겔럭시 최고 간부인 그녀의 할아버지의 눈을 피해서 온 것이 지구.. 천지의 집. 늘 상 원치 않은 실수를 하는 그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실수로 일을 해결하는데 ^^;
키요네의 베스트 파트너임은 분명...
천지
과거 쥬라이 왕가의 후손으로 지구태생. 본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료오코와 아엔카에게 둘러싸여 사랑싸움의 희생양이 된다. 쥬라이 왕가의 후손만이 사용할 수 있는 '광응익'과 '광응검'을 사용하는 그는 기본 기가 닦여진 무술과 더불어 사용하여 아주 강력한 면도 보여준다.
료오키
주연이상의 인기를 누리면서 유일하게 인간형이 아닌 캐릭터. 사실 료오코의 우주선이다. 토끼처럼 생긴 외모에 '야옹'거리는 울음소리. 당근을 아주 좋아하며 꿈이 집 만큼 큰 당근은 먹는 것이다.
아치카
주인공 천지의 어머니로 극장판인 in Love에 실질적인 주인공격 캐릭터. 천지의 어머니인 만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녀가 카인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기 시작하면서 극장판의 이야기는 진행이 된다.
노부유키
천지무용 in Love에 등장을 하는 천지의 아버지. 그림에 소질이 있고, 그다지 튀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천지의 어머니와의 풋풋한 사랑하는 인상 깊은 캐릭터 중 한 명.
카인
과거 쥬라이성인에게 봉인이 되었어 우주 차원틈 감옥에 감금이 되어있던 우주 중범죄자. 감옥에서 탈출을 한 뒤, 복수를 위해서 천지의 어머니인 아치카를 노리게 된다.
'유유'의 이야기 들여다보기
천지 무용 OVA -양황귀( 皇鬼)-
오카야마의 벽촌의 신사에 사는 평범한 (?) 소년, 마사키 텐지(이하 천지). 그러나, 그 자신은 모르고 있지만 '쥬라이'라고 불리는 은하 혹성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 소년이었다. 방학이 끝날 무렵 그 힘에 이끌리었을까? 그는 신사 근처에 있는 동굴로 향하고 봉인된 무엇인가를 발견한다. 여기서 주인공이 봉인을 풀지 않으면 이야기가 전개되지 않으리라는 것은 상식. 우리의 예상대로 천지는 자신도 모르게 봉인을 풀어버리고 만다.
그 봉인 속에 잠자던 이는 우주 최강의 해적 료코. 몇 백년간 봉인되어있던 그녀는 분풀이 상대이자 자신을 봉인한 사람의 후손인 천지에게 복수할 결심을 하고 쫓아 다니기 시작한다. 천지는 스스로 하늘을 날아다니고 벽을 통과하는 귀신(?)으로부터 도망 다니기 시작하는데, 우연히도 천지가 승리(승리라고 하긴 너무 뭣하지만 -.-)하게 되고, 이에 료코는 이후부터 자기 정당화 차원의 이유로 천지를 사랑하게 된다.
바로 그 때, 자신의 약혼자를 찾아 가출을 하고 기나긴 여행을 하던 쥬라이 황가의 제1황녀 아엔카. 그녀의 우주선은 지구근처를 지나고 있었고 지구에서 료코의 에너지를 감지한다. 료코는 과거 자신의 별인 쥬라이를 공격하였던 우주해적, 아엔카는 과거의 원한을 풀기 위해 자신의 우주선 안으로 료코를 불러들이고 싸우기 시작한다. 끝내 우주선은 오카야마에 추락. 수습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자, 그녀의 동생인 사사미와 더불어 아무런 이유 없이, 당연한 듯이 천지 집에서 살게된다. 물론 료코도...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불행이라고 불리는 이름의 상자. 판도라의 상자. 그 안 맨 밑바닥에서 제멋대로 튀어나온 소녀'라 불리우는 사상 최악의 불운아 미호시 일행까지 천지의 집에 오게되니. 평온하기 그지없던 천지의 생활은 끝을 알리고 미소녀에게 둘러쌓인 비참한 생활로 변하게 되는데...
그 첫 불행은 카가토라는 우주 지명수배자와의 조우였다. 우주에서 최강이자 사악하기로 그지없다는 소문이 나있는 카가토. 그와의 첫 만남에서 천지의 할아버지가 아엔카가 찾고 있는 약혼자이자 사촌오빠인 오우쇼라는 것이 밝혀지게 된다. 그리고 천지 자신이 쥬라이 황가의 후계자라는 것도 여기서 알게 된다. 료코가 카가토에게 붙잡히게 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체포를 하기 위해 천지와 아엔카, 미호시 일행은 료오키를 타고 뒤를 쫓게 된다. 하지만 카가토의 힘 앞에서는 그들은 무력했고 료오코가 탈출했나 싶더니 이번엔 천지의 전투불능 이라는 결과를 낳고 만다. 이때 그들이 만난 사람은 천재 과학자 와슈, 와슈는 료오코의 엄마(?). 카가토의 비밀을 쥐고 그가 타고 있는 배의 비밀을 알고 있는 와슈는 그녀들에게 힘을 기꺼이 빌려주었다. 카가토 그는 5000년전의 와슈의 조수. 와슈를 봉인하고 스스로의 연구를 거듭하여 힘을 얻게된 카가토는 와슈가 만든 료오코의 힘을 충분히 능가하고도 남았다. 그리고 얼마후 정신을 잃고있던 천지는 사사미의 배이자 우주 최강인 츠나미의 목소리에 눈을 뜨고 반격에 나선다. 아직 전투에 익숙지 못한 천지는 오히려 보석들을 그에게 빼앗기게 되고 마는데...
이에 위기에 몰린 천지는 츠나미의 부름에 료코와 아엔카 사사미들을 생각하면서 스스로의 힘을 깨닫고 개방하게 된다. 드디어 물리친 카가토. 사건이 끝이나고 모두들 자신의 집으로 돌아 갈시간... 그런데 단 한 명도 남김 없이 천지의 집으로 향하는 그들... 이야기는 아직 끝이 나지 않았다.
'유유'의 작품 소개와 평
평범한(절대 평범하지 않아) 고교생인 '천지'의 주위에 차례로 나타나는 미녀&미소녀들. 그들이 만들어 가는 비정상적인 일상. 그것이 '천지 무용'이다. 이 '천지 무용'은 1992년 첫 번째 OVA시리즈인 '천지무용 -양황귀-'를 시작하여 엄청난 인기를 몰았던 -하지만 생각 외로 국내에선 빛이 많이 바랬던-작품. 지금은 2기 OVA, 스페셜, 극장판, 라디오 드라마, 소설, 코믹스, 게임 등등 나오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아이템이 있다. 하지만 이런 작품도 탄생할 당시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92년 한 애니메이션 전문잡지에서 다룬 '애니메이션 리뷰' 코너를 보면 '흔해 빠진 진부한 설정, 진부한 캐릭터로 채운 작품'이라고 혹평이었다. ( 위에서 예를 든 모 잡지는 카도카와와 라이벌 관계인 즉 'Newtype'과 라이벌 관계인 잡지로 '천지무용'은 카도카와의 스폰서를 받았음을 알립니다. ) 하지만, 빠른 시나리오 전개,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살렸던 연출은 당시 다른 작품에선 보기 힘든 것들 이었다. (없었던 것은 아니다. ^^) 혹평되었던 부분이 사실 무근은 아니다. 1편에서 천지와 봉인에서 풀린 료코와의 액션 장면은 80년대 후반 코믹스의 주류(?)를 이룬 학원 폭력 액션물의 모습을 답습하고 있다. 늘 상 만화에서 볼 수 있는 패턴이었지만, 스토리 속에 이질감 없이 잘 녹여 둔 대다가 오히려 일반 학원 액션물에서 볼 수 없었던 재미를 불러내었다.
1편에서 귀신(?)의 이미지로 료코가 첫 등장하고, 다음 편에서 아엔카가 천지 앞에 떨어지는가 싶더니 상반된 두 캐릭터인 아엔카와 료코의 대립 속에서 진행되는 스토리 전개는 약간 멍한 천지의 이미지와 더불어 독특한 재미를 이끌어 내고 있다. 3편에선 후반부로 이어가기 위한 편으로 지금까지의 이야기 정리와 설명이 아엔카를 통해 무리 없이 연출되고 4편에 와선 최악의 불행아 미호시의 등장과 함께 앞으로 일어날 사건에 대한 능숙한 복선처리까지 보여준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이 있다면 온천 씬에서 단순한 팬 서비스(?)에 구애받지 않고, 황녀 신분인 아엔카의 몸을 절대 보여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등 각 캐릭터에 맞추어 성격 또한 연출을 통해 표현을 하고 있다.
한화 한화의 연출도 멋지지만 1기 OVA 6화 전체를 통한 큰 문맥의 완결 또한 '멋지다'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어떻게 보면 설정이나 스토리 개념 자체는 거의 새로운 것이 없어 혹평을 받을 소지가 있지만, 그 것들을 최대한 이용하여, 천지무용만의 세계를 만들어 내는 것에 성공한 것이다.
연출력, 연출력... 필자가 수차래 운운한 연출력.
어디서 그런 면을 쉽게 찾을 수 있을까?
우선 적으로 천지무용의 최대 매력이자 '연출력의 승리'라고 표현해도 좋을 만한 것은 오프닝 테마가 아닌가 싶다. 필자 역시 오프닝만 보고 달려든 작품이니 말이다. 천지 무용의 오프닝은 고전 악기를 현대적 감각의 음원으로 바꾸어 일본풍의 음악을 연주하고 잇다. 그리고 이에 맞추어 캐릭터가 화면상에 뿌려진다.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 뿌려지는 느낌을 받는다 고나 할까? 그 아름다움과 일본풍의 연출은 바로 이어질 작품을 설명하는 최고의 예고편이었고 하여튼 개인적인 견해로 보기엔 이 오프닝의 아름다움은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가장 멋진 오프닝, 가장 감동적인 오프닝 등은 다 따로 있다 -.-)
독자 분들 중 일본풍이 어쩌니저쩌니 하더니, 그것을 아름답다고 표현한 필자를 질책하는 이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분들은 세계를 보는 눈을 높여야 할 듯 싶다. 천지무용에 직설적으로 보이는 신사, 일본풍의 음악, 일본의 전통의상, 이 모든 것이 세계 무대에서 히트를 치게 만든 장본인이라는 것을 아는가?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문구를 우리는 최근에 와서야 듣게 되었다. 하지만 일본의 애니 계를 이끄는 사람들은 이미 오래 전 실전에 사용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모노노케 히메가 괜하게 유럽에서 인정을 받은 줄 아는가??? 가장 일본적인 것들이 그네들에겐 매력으로 다가간 것을...
천지무용의 매력은 곳곳에 숨어있다. 무대가 되는 오카야마현... 이곳은 동경 같은 대 도시가 아니라 자연의 혜택을 받는 조용한 시골이고 정말로 귀신이 봉인 되어있을 듯한 신사가 있는 그런 곳이 천지무용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장소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전원풍경이라고 할까? 우주선 역시 이때까지와는 다르다. 일반 군함의 디자인을 모티브로한 단순한 우주선이 아니다... 철 같은 금속이 아닌 나무로 만들어진 살아있는 우주선이고 그 디자인 역시 아주 세련되어있다. 분명 장르로 봐서는 SF 판타지 물에 속하는 천지 무용... 캐릭터 디자인은 일본 전통의상인 키모노로 정리되어있고 아무튼 지금까지의 SF에는 없는 신선함이 이 작품에는 있다.
이상과 같이 천지 무용이 왜 재미있는 것인 가라고 물어 본다면 각화 개개의 매력, 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진부하지만 다양한 설정, 그리고 그 것들을 짜임세 있게 연출한 제작인의 연출력. 다 보고 나서 하나로 이어지는 큰 스토리에 장점이 있다고 하겠다. 여러분이 이 작품을 감상하실 때에는 한편만 봐도 좋고 전화를 한번에 봐도 재미있기는 마찬가지 일 것이다.
ps. 천지무용의 뜻을 여러 가지로 풀이 하는 사람들이 있다. 말 그대로 풀이하여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천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다. ova 6화의 제목이 '천지필요(天地必要)'라는 제목이 잘 반증을 해주는 가장 적절한 해석인 듯 하다. 하지만 실제로 '천지무용'이라는 단어가 있으니 그 뜻은 '꼭 필요한 곳에 있어야 할 사람'이란 우리들의 해석과는 전혀 상반된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중국에선 지하철 역이나 전철역등에서 짐을 날라주는 짐꾼을 지칭하기도 한다.
'유유'의 잡담 -천지무용 TV편-
어떻게 하면 같은 작품이 그렇게 변하는 것일까? 이건 늘 있는 일이기도 하지만 매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TV판 3기라고 할 수 있는 편을 하나 보고 난 뒤, 일부러 한 번 더 우려먹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확실하게 한 번 끝난 이야기를 다시 한번 더 새로 시작한다는 것이... 정말 팬의 입장에서 볼 때엔... 마지막 시리즈로 되어 버리긴 했지만 나오지 말았으면 한 작품 중하나인 3기 TV판... 감독이 말하기를 '새로운 이미지로 시작해서 새로운 재미를 부여한다.'라고 말을 하긴 했지만 천지무용이란 작품의 이미지라고 할까? 이미 13편이상의 OVA를 보고 TV판 1,2기를 본 팬들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필자 역시 한 명의 팬으로 보았지만 피차 같은 이야기의 반복일 것이라는 예상은 적중했다. 이미 기존의 뻔한 설정 등을 가져와서 무엇이 되겠냐는 혹평을 듣지 않았는가? 개구리 올챙잇적 모른다는 소리가 여기에 쓰여진 말이었던가? 팬들이 원하는 마지막 대미의 장식을 바라는 것은 무리한 부탁일까?
또 하나, 집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작품의 남발에 대한 것이다. 많은 작품 시리즈가 나오는 것은 좋은 일이기도 하고, 나쁜 것이기도 한 것 같다는 생각은 늘 상 한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의 모습과 같이 본다면, 지나치게 많아 졌다고 생각을 한다. TV 3기는 이미 말을 했으니 그렇다 치고. 화제작이 나오면 제작회사는 인기를 계속하게 하기 위해, 새로운 시리즈를 계속 만들게 된다. 판매 아이템과 팩키지는 너무 하다라고 할 정도로 많이 나온다. OVA가 나오더니 TV판이 나오고 여기까지는 이해를 한다. 아니 라디오 드라마와 음반까지는 기본이라고 해주자. 하지만 LD발매가 끝이 났다고 생각한지가 몇 달... LD박스가 나오고 이젠 DVD다..
. LD박스의 경우 그 패키지가 3종이 넘는다. 알맹이는 똑 같은데 말이다.
작품도 같다. in Love 2.
in Love을 보고 우린 속편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을 했던가? 그리고 그 이야기가 그런 류의 이야기였을까? 우리가 좋아했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던 그 작품. 팬들을 우롱하는 것인가?
미호시
역시나 겔럭시 폴리스 제일(?) 형사. 단순히 생각하면 독립심이 강한 그녀. 겔럭시 최고 간부인 그녀의 할아버지의 눈을 피해서 온 것이 지구.. 천지의 집. 늘 상 원치 않은 실수를 하는 그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실수로 일을 해결하는데 ^^;
키요네의 베스트 파트너임은 분명...
천지
과거 쥬라이 왕가의 후손으로 지구태생. 본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료오코와 아엔카에게 둘러싸여 사랑싸움의 희생양이 된다. 쥬라이 왕가의 후손만이 사용할 수 있는 '광응익'과 '광응검'을 사용하는 그는 기본 기가 닦여진 무술과 더불어 사용하여 아주 강력한 면도 보여준다.
료오키
주연이상의 인기를 누리면서 유일하게 인간형이 아닌 캐릭터. 사실 료오코의 우주선이다. 토끼처럼 생긴 외모에 '야옹'거리는 울음소리. 당근을 아주 좋아하며 꿈이 집 만큼 큰 당근은 먹는 것이다.
아치카
주인공 천지의 어머니로 극장판인 in Love에 실질적인 주인공격 캐릭터. 천지의 어머니인 만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녀가 카인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기 시작하면서 극장판의 이야기는 진행이 된다.
노부유키
천지무용 in Love에 등장을 하는 천지의 아버지. 그림에 소질이 있고, 그다지 튀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천지의 어머니와의 풋풋한 사랑하는 인상 깊은 캐릭터 중 한 명.
카인
과거 쥬라이성인에게 봉인이 되었어 우주 차원틈 감옥에 감금이 되어있던 우주 중범죄자. 감옥에서 탈출을 한 뒤, 복수를 위해서 천지의 어머니인 아치카를 노리게 된다.
'유유'의 이야기 들여다보기
천지 무용 OVA -양황귀( 皇鬼)-
오카야마의 벽촌의 신사에 사는 평범한 (?) 소년, 마사키 텐지(이하 천지). 그러나, 그 자신은 모르고 있지만 '쥬라이'라고 불리는 은하 혹성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 소년이었다. 방학이 끝날 무렵 그 힘에 이끌리었을까? 그는 신사 근처에 있는 동굴로 향하고 봉인된 무엇인가를 발견한다. 여기서 주인공이 봉인을 풀지 않으면 이야기가 전개되지 않으리라는 것은 상식. 우리의 예상대로 천지는 자신도 모르게 봉인을 풀어버리고 만다.
그 봉인 속에 잠자던 이는 우주 최강의 해적 료코. 몇 백년간 봉인되어있던 그녀는 분풀이 상대이자 자신을 봉인한 사람의 후손인 천지에게 복수할 결심을 하고 쫓아 다니기 시작한다. 천지는 스스로 하늘을 날아다니고 벽을 통과하는 귀신(?)으로부터 도망 다니기 시작하는데, 우연히도 천지가 승리(승리라고 하긴 너무 뭣하지만 -.-)하게 되고, 이에 료코는 이후부터 자기 정당화 차원의 이유로 천지를 사랑하게 된다.
바로 그 때, 자신의 약혼자를 찾아 가출을 하고 기나긴 여행을 하던 쥬라이 황가의 제1황녀 아엔카. 그녀의 우주선은 지구근처를 지나고 있었고 지구에서 료코의 에너지를 감지한다. 료코는 과거 자신의 별인 쥬라이를 공격하였던 우주해적, 아엔카는 과거의 원한을 풀기 위해 자신의 우주선 안으로 료코를 불러들이고 싸우기 시작한다. 끝내 우주선은 오카야마에 추락. 수습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자, 그녀의 동생인 사사미와 더불어 아무런 이유 없이, 당연한 듯이 천지 집에서 살게된다. 물론 료코도...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불행이라고 불리는 이름의 상자. 판도라의 상자. 그 안 맨 밑바닥에서 제멋대로 튀어나온 소녀'라 불리우는 사상 최악의 불운아 미호시 일행까지 천지의 집에 오게되니. 평온하기 그지없던 천지의 생활은 끝을 알리고 미소녀에게 둘러쌓인 비참한 생활로 변하게 되는데...
그 첫 불행은 카가토라는 우주 지명수배자와의 조우였다. 우주에서 최강이자 사악하기로 그지없다는 소문이 나있는 카가토. 그와의 첫 만남에서 천지의 할아버지가 아엔카가 찾고 있는 약혼자이자 사촌오빠인 오우쇼라는 것이 밝혀지게 된다. 그리고 천지 자신이 쥬라이 황가의 후계자라는 것도 여기서 알게 된다. 료코가 카가토에게 붙잡히게 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체포를 하기 위해 천지와 아엔카, 미호시 일행은 료오키를 타고 뒤를 쫓게 된다. 하지만 카가토의 힘 앞에서는 그들은 무력했고 료오코가 탈출했나 싶더니 이번엔 천지의 전투불능 이라는 결과를 낳고 만다. 이때 그들이 만난 사람은 천재 과학자 와슈, 와슈는 료오코의 엄마(?). 카가토의 비밀을 쥐고 그가 타고 있는 배의 비밀을 알고 있는 와슈는 그녀들에게 힘을 기꺼이 빌려주었다. 카가토 그는 5000년전의 와슈의 조수. 와슈를 봉인하고 스스로의 연구를 거듭하여 힘을 얻게된 카가토는 와슈가 만든 료오코의 힘을 충분히 능가하고도 남았다. 그리고 얼마후 정신을 잃고있던 천지는 사사미의 배이자 우주 최강인 츠나미의 목소리에 눈을 뜨고 반격에 나선다. 아직 전투에 익숙지 못한 천지는 오히려 보석들을 그에게 빼앗기게 되고 마는데...
이에 위기에 몰린 천지는 츠나미의 부름에 료코와 아엔카 사사미들을 생각하면서 스스로의 힘을 깨닫고 개방하게 된다. 드디어 물리친 카가토. 사건이 끝이나고 모두들 자신의 집으로 돌아 갈시간... 그런데 단 한 명도 남김 없이 천지의 집으로 향하는 그들... 이야기는 아직 끝이 나지 않았다.
'유유'의 작품 소개와 평
평범한(절대 평범하지 않아) 고교생인 '천지'의 주위에 차례로 나타나는 미녀&미소녀들. 그들이 만들어 가는 비정상적인 일상. 그것이 '천지 무용'이다. 이 '천지 무용'은 1992년 첫 번째 OVA시리즈인 '천지무용 -양황귀-'를 시작하여 엄청난 인기를 몰았던 -하지만 생각 외로 국내에선 빛이 많이 바랬던-작품. 지금은 2기 OVA, 스페셜, 극장판, 라디오 드라마, 소설, 코믹스, 게임 등등 나오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아이템이 있다. 하지만 이런 작품도 탄생할 당시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92년 한 애니메이션 전문잡지에서 다룬 '애니메이션 리뷰' 코너를 보면 '흔해 빠진 진부한 설정, 진부한 캐릭터로 채운 작품'이라고 혹평이었다. ( 위에서 예를 든 모 잡지는 카도카와와 라이벌 관계인 즉 'Newtype'과 라이벌 관계인 잡지로 '천지무용'은 카도카와의 스폰서를 받았음을 알립니다. ) 하지만, 빠른 시나리오 전개,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살렸던 연출은 당시 다른 작품에선 보기 힘든 것들 이었다. (없었던 것은 아니다. ^^) 혹평되었던 부분이 사실 무근은 아니다. 1편에서 천지와 봉인에서 풀린 료코와의 액션 장면은 80년대 후반 코믹스의 주류(?)를 이룬 학원 폭력 액션물의 모습을 답습하고 있다. 늘 상 만화에서 볼 수 있는 패턴이었지만, 스토리 속에 이질감 없이 잘 녹여 둔 대다가 오히려 일반 학원 액션물에서 볼 수 없었던 재미를 불러내었다.
1편에서 귀신(?)의 이미지로 료코가 첫 등장하고, 다음 편에서 아엔카가 천지 앞에 떨어지는가 싶더니 상반된 두 캐릭터인 아엔카와 료코의 대립 속에서 진행되는 스토리 전개는 약간 멍한 천지의 이미지와 더불어 독특한 재미를 이끌어 내고 있다. 3편에선 후반부로 이어가기 위한 편으로 지금까지의 이야기 정리와 설명이 아엔카를 통해 무리 없이 연출되고 4편에 와선 최악의 불행아 미호시의 등장과 함께 앞으로 일어날 사건에 대한 능숙한 복선처리까지 보여준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이 있다면 온천 씬에서 단순한 팬 서비스(?)에 구애받지 않고, 황녀 신분인 아엔카의 몸을 절대 보여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등 각 캐릭터에 맞추어 성격 또한 연출을 통해 표현을 하고 있다.
한화 한화의 연출도 멋지지만 1기 OVA 6화 전체를 통한 큰 문맥의 완결 또한 '멋지다'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어떻게 보면 설정이나 스토리 개념 자체는 거의 새로운 것이 없어 혹평을 받을 소지가 있지만, 그 것들을 최대한 이용하여, 천지무용만의 세계를 만들어 내는 것에 성공한 것이다.
연출력, 연출력... 필자가 수차래 운운한 연출력.
어디서 그런 면을 쉽게 찾을 수 있을까?
우선 적으로 천지무용의 최대 매력이자 '연출력의 승리'라고 표현해도 좋을 만한 것은 오프닝 테마가 아닌가 싶다. 필자 역시 오프닝만 보고 달려든 작품이니 말이다. 천지 무용의 오프닝은 고전 악기를 현대적 감각의 음원으로 바꾸어 일본풍의 음악을 연주하고 잇다. 그리고 이에 맞추어 캐릭터가 화면상에 뿌려진다.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 뿌려지는 느낌을 받는다 고나 할까? 그 아름다움과 일본풍의 연출은 바로 이어질 작품을 설명하는 최고의 예고편이었고 하여튼 개인적인 견해로 보기엔 이 오프닝의 아름다움은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가장 멋진 오프닝, 가장 감동적인 오프닝 등은 다 따로 있다 -.-)
독자 분들 중 일본풍이 어쩌니저쩌니 하더니, 그것을 아름답다고 표현한 필자를 질책하는 이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분들은 세계를 보는 눈을 높여야 할 듯 싶다. 천지무용에 직설적으로 보이는 신사, 일본풍의 음악, 일본의 전통의상, 이 모든 것이 세계 무대에서 히트를 치게 만든 장본인이라는 것을 아는가?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문구를 우리는 최근에 와서야 듣게 되었다. 하지만 일본의 애니 계를 이끄는 사람들은 이미 오래 전 실전에 사용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모노노케 히메가 괜하게 유럽에서 인정을 받은 줄 아는가??? 가장 일본적인 것들이 그네들에겐 매력으로 다가간 것을...
천지무용의 매력은 곳곳에 숨어있다. 무대가 되는 오카야마현... 이곳은 동경 같은 대 도시가 아니라 자연의 혜택을 받는 조용한 시골이고 정말로 귀신이 봉인 되어있을 듯한 신사가 있는 그런 곳이 천지무용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장소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전원풍경이라고 할까? 우주선 역시 이때까지와는 다르다. 일반 군함의 디자인을 모티브로한 단순한 우주선이 아니다... 철 같은 금속이 아닌 나무로 만들어진 살아있는 우주선이고 그 디자인 역시 아주 세련되어있다. 분명 장르로 봐서는 SF 판타지 물에 속하는 천지 무용... 캐릭터 디자인은 일본 전통의상인 키모노로 정리되어있고 아무튼 지금까지의 SF에는 없는 신선함이 이 작품에는 있다.
이상과 같이 천지 무용이 왜 재미있는 것인 가라고 물어 본다면 각화 개개의 매력, 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진부하지만 다양한 설정, 그리고 그 것들을 짜임세 있게 연출한 제작인의 연출력. 다 보고 나서 하나로 이어지는 큰 스토리에 장점이 있다고 하겠다. 여러분이 이 작품을 감상하실 때에는 한편만 봐도 좋고 전화를 한번에 봐도 재미있기는 마찬가지 일 것이다.
ps. 천지무용의 뜻을 여러 가지로 풀이 하는 사람들이 있다. 말 그대로 풀이하여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천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다. ova 6화의 제목이 '천지필요(天地必要)'라는 제목이 잘 반증을 해주는 가장 적절한 해석인 듯 하다. 하지만 실제로 '천지무용'이라는 단어가 있으니 그 뜻은 '꼭 필요한 곳에 있어야 할 사람'이란 우리들의 해석과는 전혀 상반된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중국에선 지하철 역이나 전철역등에서 짐을 날라주는 짐꾼을 지칭하기도 한다.
'유유'의 잡담 -천지무용 TV편-
어떻게 하면 같은 작품이 그렇게 변하는 것일까? 이건 늘 있는 일이기도 하지만 매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TV판 3기라고 할 수 있는 편을 하나 보고 난 뒤, 일부러 한 번 더 우려먹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확실하게 한 번 끝난 이야기를 다시 한번 더 새로 시작한다는 것이... 정말 팬의 입장에서 볼 때엔... 마지막 시리즈로 되어 버리긴 했지만 나오지 말았으면 한 작품 중하나인 3기 TV판... 감독이 말하기를 '새로운 이미지로 시작해서 새로운 재미를 부여한다.'라고 말을 하긴 했지만 천지무용이란 작품의 이미지라고 할까? 이미 13편이상의 OVA를 보고 TV판 1,2기를 본 팬들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필자 역시 한 명의 팬으로 보았지만 피차 같은 이야기의 반복일 것이라는 예상은 적중했다. 이미 기존의 뻔한 설정 등을 가져와서 무엇이 되겠냐는 혹평을 듣지 않았는가? 개구리 올챙잇적 모른다는 소리가 여기에 쓰여진 말이었던가? 팬들이 원하는 마지막 대미의 장식을 바라는 것은 무리한 부탁일까?
또 하나, 집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작품의 남발에 대한 것이다. 많은 작품 시리즈가 나오는 것은 좋은 일이기도 하고, 나쁜 것이기도 한 것 같다는 생각은 늘 상 한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의 모습과 같이 본다면, 지나치게 많아 졌다고 생각을 한다. TV 3기는 이미 말을 했으니 그렇다 치고. 화제작이 나오면 제작회사는 인기를 계속하게 하기 위해, 새로운 시리즈를 계속 만들게 된다. 판매 아이템과 팩키지는 너무 하다라고 할 정도로 많이 나온다. OVA가 나오더니 TV판이 나오고 여기까지는 이해를 한다. 아니 라디오 드라마와 음반까지는 기본이라고 해주자. 하지만 LD발매가 끝이 났다고 생각한지가 몇 달... LD박스가 나오고 이젠 DVD다..
. LD박스의 경우 그 패키지가 3종이 넘는다. 알맹이는 똑 같은데 말이다.
작품도 같다. in Love 2.
in Love을 보고 우린 속편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을 했던가? 그리고 그 이야기가 그런 류의 이야기였을까? 우리가 좋아했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던 그 작품. 팬들을 우롱하는 것인가?
in Love 2의 작품이 어찌 되었든 아무리해도, 너무 지나치지 않는가 생각이 든다.
주어진 것에 만족하지 안는 우리들이 나쁜 것인가? 그렇게 필자는 생각하지 않는다. 팬들의 마음을 생각해주는 제작사 쪽의 분발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필자이기에 더욱 그렇다. 이것이, 필자의 의견이고, 느낌이다.
ⓒ AIC/Pioneer LDC
◈ CAST ◈
◆ 마사키 텐치 키쿠치 마사미
◆ 마사키 카츠히토 아노 타케시
◆ 료오코 오리가사 아이
◆ 아에카 타카다 유미
◆ 사사미 요코야마 치사
◆ 미호시 미즈타니 유우코
◆ 와슈 코바야시 유우코
◆ 료오키 코사쿠라 에츠코
◆ 카가토 와카모토 노리오
◆ 아자카 오가타 켄이치
◆ 카미다케 타카기 아유무
'유유'의 횡수 후기
- 발송 시간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약간의 객관성과 줄거리 내용을 추가하여 작품을 보지 못한 독자의 이해력에 도움을 주도록 하였습니다. 캐릭터 소개에서 천지와 료오키를 비롯한 극장판 캐릭터등을 추가 하였구요. 천지 무용 성우 캐스트와 '천지무용(天地無用)' 제목 풀이를 추가하여 적었습니다.
주어진 것에 만족하지 안는 우리들이 나쁜 것인가? 그렇게 필자는 생각하지 않는다. 팬들의 마음을 생각해주는 제작사 쪽의 분발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필자이기에 더욱 그렇다. 이것이, 필자의 의견이고, 느낌이다.
ⓒ AIC/Pioneer LDC
◈ CAST ◈
◆ 마사키 텐치 키쿠치 마사미
◆ 마사키 카츠히토 아노 타케시
◆ 료오코 오리가사 아이
◆ 아에카 타카다 유미
◆ 사사미 요코야마 치사
◆ 미호시 미즈타니 유우코
◆ 와슈 코바야시 유우코
◆ 료오키 코사쿠라 에츠코
◆ 카가토 와카모토 노리오
◆ 아자카 오가타 켄이치
◆ 카미다케 타카기 아유무
'유유'의 횡수 후기
- 발송 시간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약간의 객관성과 줄거리 내용을 추가하여 작품을 보지 못한 독자의 이해력에 도움을 주도록 하였습니다. 캐릭터 소개에서 천지와 료오키를 비롯한 극장판 캐릭터등을 추가 하였구요. 천지 무용 성우 캐스트와 '천지무용(天地無用)' 제목 풀이를 추가하여 적었습니다.
시간이 되면 스페셜과 극장판 in Love를 추가한 문서 파일을 보내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페셜은 너무 흥미에 치중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서 스페셜보다는 적는다면 in Love를 우선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PS. 사실성(?)을 위해 후기까지 넣었습니다. -.-
스페셜은 너무 흥미에 치중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서 스페셜보다는 적는다면 in Love를 우선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PS. 사실성(?)을 위해 후기까지 넣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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